LIG손해보험, ‘카쉐어링’ 보험상품 개발한다

입력 2012-02-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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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동국대학교 자회사인 한국카쉐어링과 ‘한국형 카쉐어링’ 사업 관련 보험상품 개발 및 차량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쉐어링이란 계약이 번거로운 렌터카와 달리 자기 차량처럼 예약 후 회원카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사용하는 새로운 렌트(차량 공유) 서비스다. 각 지역마다 차량이 배치돼 있어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분 단위 임차가 가능하고 별도의 주유비가 들지 않아 자가용이나 일반 렌트카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정부 보조를 받아 개발한 ‘카쉐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카쉐어링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카쉐어링 서비스는 현재 전국 200여 곳에 서비스 거점이 마련돼 있으며 2월 중 시험 운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국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 ‘카쉐어링’ 사업에서 LIG손해보험은 카쉐어링 전용 자동차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LIG매직카’ 서비스망을 이용해 차량 정기점검, 엔진오일 교환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카쉐어링 전용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홍수 LIG손해보험 이사는 “업계 최초로 카쉐어링 전용 보험의 개발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자동차 보험을 고객에 제공하는 등 신규 시장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한국형 카쉐어링 사업의 안정적인 차량 운행 및 대고객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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