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삼성電 덜고 대우조선·현대重 담았다

입력 2012-02-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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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12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8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3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617억원)과 보험(492억원)이 매수세를 주도한 가운데 사모펀드(86억원), 종금저축(29억원), 은행(4억원)도 사자에 나섰다. 증권선물(-851억원)과 연기금(-214억원)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전기전자와 보험업종에 대해서는 매도세가 강했다.

종목별로는 대우조선해양(345억원)과 현대중공업(323억원)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다음으로 S-Oil(260억원), 삼성물산(254억원), KB금융(233억원), 한전기술(230억원), 현대위아(216억원), 우리금융(210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삼성전자는 44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POSCO(-364억원), 삼성화재(-319억원), LG디스플레이(-308억원), NHN(-204억원)순으로 많은 물량을 내놨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83억원을 순매도하며 나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투신(-226억원)이 적극적으로 매도세 나섰고 연기금, 은행, 증권선물, 사모펀드, 종금저축 등 다른 기관들도 모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원익IPS를 43억원 순매수했고 에스에프에이와 다음을 각각 35억원, 20억원 사들였다.

CJ오쇼핑(-46억원), STS반도체(-44억원), 셀트리온(-43억원)은 각각 4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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