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개 1200원 ‘된장녀 바나나’ 고수 이유는?

입력 2012-02-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00원에 스타벅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바나나
스타벅스가 1개에 1200원짜리 슈퍼 프리미엄 바나나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홈플러스에서 고산지 프리미엄 바나나인 감숙왕 바나나가 한송이 당 3980원에 팔리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다. 스타벅스 바나나는 된장녀 커피에 이어 된장녀 바나나로 불릴 정도지만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스타벅스 본사는 지난해 3월 로고를 바꾸면서 커피에 국한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차, 식품부문까지 확대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지난해 9월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양송이 크림스프, 브루콜리 치즈스프 등을 판매했다. 초기 5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판매했지만 고객 반응이 좋아 11월부터 320여개에 달하는 대부분 매장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1~2달 정도의 빠른 주기로 식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아직은 사업 초기이지만 식품부문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 식품부문 매출은 1월에만 30% 이상 증가했다. 바나나로 상징되는 식품사업의 성장성이 증명된 것이다. 스타벅스 바나나는 2009년 6월 첫 출시부터 1200원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의 식품부문 강화는 관계사인 신세계푸드에 대한 물량 몰아주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된장녀 바나나’논란 속에 하루 평균 500여개가 판매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바나나는 신세계푸드에서 공급한다. 이탈리아 Laysun과 상품매입 및 국내 공급계약 체결한 후 스타벅스를 통해 1개입 포장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스타벅스코리아는 모두 이마트 계열사다.


  •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6.02.23] 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강승협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5]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99,000
    • +3.62%
    • 이더리움
    • 3,010,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98%
    • 리플
    • 2,043
    • +2.87%
    • 솔라나
    • 126,800
    • +3.09%
    • 에이다
    • 389
    • +3.73%
    • 트론
    • 418
    • -0.71%
    • 스텔라루멘
    • 236
    • +7.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50
    • +2.6%
    • 체인링크
    • 13,280
    • +3.03%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