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정부 '8인 회의' 체제로 운영

입력 2012-02-07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공동정부가 '8인 회의' 체제로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시정운영협의회를 애초 15인 규모에서 8인 회의로 줄여 운영하고 조례가 아닌 규칙으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인 회의' 참석자는 김형주 정무부시장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혁신과 통합 출신 대표 각 1명, 희망과 대안, 내가 꿈꾸는 나라, 더 체인지 등 진보·온건 성향의 시민단체 관계자 3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의체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회의를 열고 이번 달에는 뉴타운 후속 대책과 근로복지센터 건립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회의체는 필요할 때마다 임시 자문단을 꾸려 회의에 배석시키고 해체하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회의체의 법적 안정성과 관련해 애초에는 조례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박 시장의 임기가 길지 않은 상황에서 조례 제정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규칙으로 회의체를 법적기구화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3강' LG·KIA·두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본격 여름 페넌트레이스 달군다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11,000
    • -0.37%
    • 이더리움
    • 5,15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13%
    • 리플
    • 695
    • -0.43%
    • 솔라나
    • 223,700
    • -0.45%
    • 에이다
    • 616
    • +0%
    • 이오스
    • 985
    • -1.01%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750
    • -1.44%
    • 체인링크
    • 22,430
    • -1.06%
    • 샌드박스
    • 580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