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코끼리, 호주 산불 해결사?

입력 2012-02-07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프리카코끼리로 호주의 산불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대학의 생태학자 데이비드 바우먼 교수는 '네이처' 최신호에에서 "코끼리가 산불의 연료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주의 지난해 산불 피해 규모는 국토 면적의 5%.

이에 데이비드 바우먼 교수는 산불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이 외부 동·식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인 만큼 가장 큰 초식동물인 코끼리나 코뿔소를 도입해 이를 바로잡자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30년대 가축 사료용으로 아프리카에서 들여온 감바의 경우 호주에 서식하는 캥거루나 들소 같은 초식동물이 먹기 힘든데다 불에 잘 타는 성질을 갖고 있다. 거대한 풀도 잘 먹는 코끼리와 코뿔소를 이용해 산불을 원천적으로 막아보자는 의미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새로운 코끼리를 도입할 경우 이 역시 외래 동물이 돼 새로운 전염병을 퍼뜨려 기존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31,000
    • +2.57%
    • 이더리움
    • 3,028,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38%
    • 리플
    • 2,083
    • +4.1%
    • 솔라나
    • 128,400
    • +2.8%
    • 에이다
    • 394
    • +4.79%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241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14.2%
    • 체인링크
    • 13,300
    • +1.37%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