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유럽위기 악화되면 韓 은행 큰 타격" 경고

입력 2012-02-06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6일 유럽 위기가 악화되면 한국의 은행 시스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픈 롱 신용분석가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유럽위기가 악화할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호주와 뉴질랜드, 한국, 베트남 은행이 가장 취약할 것"이라며 "이들 국가의 은행시스템은 유럽위기가 악화될 경우 리먼쇼크 당시보다는 덜할 테지만,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은행시스템은 외화 예대율이 328%이고 국외자금조달 비율이 9%에 달해 재차입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다고 무디스는 평가했다. 또 한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높아 유럽 위기 악화시 호주와 뉴질랜드 다음으로 타격을 크게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중국과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몽골, 캄보디아 은행 시스템은 한국에 비해 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96,000
    • +0.48%
    • 이더리움
    • 3,1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2.75%
    • 리플
    • 2,036
    • -0.73%
    • 솔라나
    • 126,300
    • -0.16%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3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0.85%
    • 체인링크
    • 14,260
    • -0.83%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