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올해 지방공무원 1만330명 선발,

입력 2012-02-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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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8053명 채용…2008년 이후 최대

올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총 1만33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선발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직종에 따라 일반직 8053명을 포함 △소방직 등 특정직 1543명 △기능직 190명 △별정직 14명 △계약직 530명을 선발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채용 인원은 작년보다 436명 증가했다.

특히 일반직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은 지난 2008년 9309명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7748명을 선발한 것과 비교해서는 305명 늘었다. 일반직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은 2009년에는 3690명에 그쳤고 2010년에는 4211명에 그쳤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01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991명 △경북 751명 △경남 654명 △충남 515명 순이다. 인천이 지난해보다 64.0% 많은 271명을 뽑는 등 충남(41%), 경기(36%), 강원 (29%), 경남(14%)의 채용 인원이 증가한 데 반해 서울은 34%, 대구는 49% 감소했다.

공채 일정은 다음 달까지 지자체별로 공고하게 된다. 서울시를 제외하고 행안부에 시험 출제를 위탁하는 15개 시·도 9급 공채시험은 5월 12일에 치러지게 되며 7급 공채시험과 사회복지직 시험은 9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응시 수수료 등이 면제되고, 경력경쟁 시험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시험 위원이 3명 이상이 되고 필기시험이 없는 경우에는 시험 위원 절반 이상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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