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EO 리스크'에 한화그룹株 '흔들'

입력 2012-02-06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횡령배임으로 10대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상장폐지 심사대상으로 거론된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화는 전거래일대비 6.06% 내린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2.23%), 한화증권(-2.53%), 대한생명(-2.31%), 한화손해보험(-1.69%)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김 회장 등이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거래소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겠다며 6일부터 한화 주식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전날 한국거래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투자자와 보호와 한화의 경영 투명성을 위한 노력 등을 고려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가까스로 상폐 위기는 모면했지만 한화그룹에 대한 시장 참가들의 신뢰도가 크게 추락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경영투명성 제고 및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2]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 대표이사
    여승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1.28]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나채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한두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5]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09,000
    • -1.77%
    • 이더리움
    • 4,188,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49%
    • 리플
    • 2,770
    • -3.18%
    • 솔라나
    • 182,200
    • -3.9%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22%
    • 체인링크
    • 18,210
    • -5.0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