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車업계 감세에 韓·中은 빠져

입력 2012-02-01 0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정부가 자동차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세 혜택을 한국 업체는 누리지 못할 전망이다.

브라질 정부는 국산부품 의무사용 비율 준수 등 조건을 충족한 자동차기업에 공산품세(IPI) 세율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젠시아가 보도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9월 국산부품 의무사용 비율을 지키지 않거나 연구개발(R&D) 투자가 미진한 업체가 생산한 자동차에 대해 IPI 세율을 30%포인트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적용한다.

IPI 세율 인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체는 카오아 아그랄레 피아트 포드 제너럴모터스 혼다 이베코 MAN 메르세데스-벤츠 MMC 닛산 푸조 르노 스카니아 도요타 폭스바겐 볼보 인테르나시오날 등 18사다.

이들 업체는 국산부품 65% 의무사용 비율 준수를 비롯해 11개 생산공정 가운데 최소한 6개 이상 현지화를 달성했다.

또 순매출액의 0.5% 이상 R&D 투자 등 정부 조건을 충족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브라질과 멕시코, 우루과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회원국들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18사가 생산한 자동차에는 7~25%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른 업체는 37~55%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한국과 중국 자동차 업체는 IPI 세율 인상 제외 대상에 들지 못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08,000
    • +4.4%
    • 이더리움
    • 2,746,000
    • +9.71%
    • 비트코인 캐시
    • 337,900
    • +13.09%
    • 리플
    • 1,923
    • +12.65%
    • 솔라나
    • 113,300
    • +11.63%
    • 에이다
    • 283
    • +12.75%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32
    • +2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8.32%
    • 체인링크
    • 12,730
    • +8.34%
    • 샌드박스
    • 82.77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