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정치권 재벌때리기 고용·투자 위축 우려"

입력 2012-01-3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요즘 모든 정치환경들이 기업들을 위축되도록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결코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성장이 줄면 고용이 걱정되는데 고용문제는 기업들을 너무 위축시키면 투자와 고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치적인 이해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기업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을 얘기하면서 물가ㆍ일자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올해 성장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물가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선 “우리 사회가 탈북자 문제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다”면서 “탈북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못한다면 어찌 통일에 대비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부처, 특히 행정안전부가 이북5도를 중심으로 고향 출신의 탈북자를 상담하고 자주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다른 부처들도 복지시설에 가듯 자주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월 국회에서 국무위원들이 시대적 소명을 가져야 한다”면서 “시대적 소명의식을 확고히 갖고 있지 않으면 금년 한 해 성과를 낼 수 없다”고 독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40,000
    • -1.37%
    • 이더리움
    • 2,97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08%
    • 리플
    • 2,023
    • -0.3%
    • 솔라나
    • 124,600
    • -1.66%
    • 에이다
    • 382
    • -0.78%
    • 트론
    • 423
    • +1.44%
    • 스텔라루멘
    • 232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50
    • -5.39%
    • 체인링크
    • 13,160
    • -0.68%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