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한재석, ‘불후의 명작’서 찰떡궁합

입력 2012-01-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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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36)과 한재석(39)이 서로의 아름다운 인연을 밝혔다.

오는 3월14일 종합편성TV 채널A의 수목 미니시리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연출 장형일 김상래.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처음으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한 커플은 “10년전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봉사활동을 함께 해왔다“면서 ”아름답고도 끈끈한 인연이 드라마에서 첫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는 공교롭게도 제주 7대 경관 홍보대사로도 동시에 위촉이 된적이 있는 끈끈한 인연이라는 것.

박선영은 한재석에 대해 “잘생겼고 훈남이시니까 너무 즐겁다”면서 “첫 촬영이 시작됐고 아직 호흡을 맞춰보지 못했지만 편하게 잘 해주실 것 같다. 세 살 오빠인데 제가 밑에서 잘 받들고 팀웍을 잘 다지면 멋진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대만족을 표했다.

한재석은 “박선영씨는 몇해전부터 모임에서 같이 활동도하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제일 매력이라고 하면 웃는 모습이 이쁘고, 복스럽고… 연기도 잘한다”며 극찬했다.

두사람은 또 “김치를 정말 좋아하는데, 반면 김치의 전문적 지식은 없어 창피하다”면서 그러나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김치를 맘껏 먹어볼수 있고, 한국의 대표상품 김치를 해외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지난 17일 첫 촬영에 돌입한 ‘불후의 명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본격 김치 전문 드라마라는 점에서 김치를 비롯한 식품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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