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대 수장]신임 박종수 회장은 누구?

입력 2012-0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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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선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빌딩에서 2차 투표까지 실시한 결과 박종수 전 사장이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을 제치고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대우증권 사장, LG투자증권 사장,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금투협의 전신인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풍부한 업계 경험과 추진력 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경기고와 서울대 출신인 박 전 사장은 한때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인맥인 '이헌재 사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박종수 전 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중소형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 역시 중소형사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상근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중소형사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까지 상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회비의 합리적인 조정과 유보금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사장은 “투자자보호와 규제완화가 유연성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업권별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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