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체율 2년새 최저

입력 2012-01-26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말 0.89%로 0.54%p↓…기업대출 0.9%p↓

은행들이 대출채권을 대거 정리하면서 연체율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지난해 12월말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이 0.89%로 전월말 대비 0.54%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은행들이 12월 중 8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의 연체채권을 정리하면서 2009년 12월(0.74%) 이후 2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09%로 전월말 대비 0.90%포인트 하락했다.

조선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연체율 상승을 주도했던 취약 업종의 연체율도 개선됐다.

조선업은 전월말보다 15.18%포인트나 급락한 2.16%, 부동산PF대출은 4.30% 하락한 5.61%를 기록했다.

대기업대출은 1.68%포인트 떨어진 0.25%, 중소기업은 0.66%포인트 내린 1.34%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12%포인트 하락해 0.67%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8%포인트 내린 0.61%,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0.18% 떨어진 0.80%를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라 연체율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잠재부실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20,000
    • +0.1%
    • 이더리움
    • 2,65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1.07%
    • 리플
    • 1,528
    • -0.91%
    • 솔라나
    • 104,700
    • +0%
    • 에이다
    • 274
    • -0.36%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23%
    • 체인링크
    • 11,580
    • -1.36%
    • 샌드박스
    • 59.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