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파이' 강화된 카메라 'WB150F' 출시

입력 2012-0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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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광학 18배 고배율 줌 슈나이더 렌즈와 와이파이 기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WB150F'를 출시하고 '롱줌(Long Zoom )'카메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1월 말 출시 예정인 'WB150F'는 1420만 고화소 CCD에 광각 24mm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 넓은 화각과 원근감 표현이 가능해 단체 사진이나 풍경 촬영, 공연장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더욱 강화해 SNS 업로드와 이메일 전송 기능 등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스마트TV, PC 등과의 연결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삼성 모바일 링크',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적용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직접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 촬영한 사진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ky Driv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진을 업로드 할 수도 있고 '와이파이 다이렉트', '올쉐어(AllShare)'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 PC 등 다양한 기기간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 '셀프 인증 촬영(Picture in Picture)'은 촬영한 사진에 별도의 작은 프레임을 제공해 사진에 대한 짧은 코멘트를 동영상과 음성 등으로 기록하고 하나의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다.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최상의 영상을 인지하여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특수효과를 적용해 독특한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필터' 기능도 탑재돼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누구라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720p, 30fps의 HD급 동영상 촬영과 재생이 가능하며, 동영상 이어찍기, 동영상 장면 캡쳐도 가능하고 기존 SDHC 메모리 카드보다 저장용량과 속도가 4배 이상 빠른 SDXC 메모리 카드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임선홍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WB150F' 뿐 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준으로 블랙·화이트·레드의 세 가지 색상이 출시되는 'WB150F'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29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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