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대한전선에 대한 협조융자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25일 3000억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해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대한전선이 추진해 온 유상증자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전선의 현재 순차입금은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자비용이 연간 1400억원 정도로 1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입력 2012-01-20 14:49
채권단이 대한전선에 대한 협조융자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25일 3000억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해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대한전선이 추진해 온 유상증자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전선의 현재 순차입금은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자비용이 연간 1400억원 정도로 1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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