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식 이름짓기, "공대의 씁쓸한 현실…"

입력 2012-01-17 06:53 수정 2012-01-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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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대생식 이름짓기가 이름짓기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대생식 이름짓기'라는 제목으로 이름짓기 놀이 문화에 새롭게 등장했다.

공대생식 이름짓기는 기존 인디언식 이름짓기, 조선식 이름짓기와 마찬가지로 생년월일을 조합해 이름을 만드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84년 4월 3일 생이라면 태어난 연도에 해당하는 xxx4년생의 '완전', 태어난 달인 4월의 '모태', 태어난 날인 3일의 '솔로'를 조합해 '완전 모태 솔로'가 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번 공대생식 이름짓기의 경우 모든 조합이 모태 솔로로 끝나 눈길을 끈다.

이는 여학생 수가 적은 공대생의 현실을 비유한 것.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세상 모든 사람이 모태 솔로 인가?" "씁쓸한 공대의 현실" "공대생도 CC(캠퍼스커플) 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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