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소속사, 학부모 전화에 몸살 "미치겠어"… 이유는?

입력 2012-01-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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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TEEN TOP) 소속사가 학부모들의 문의·항의 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틴탑 소속사에 전화한 부모들은 "공개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지만 대중교통이 없어 직접 데려다 줘야 한다" "방송국 가는 길도 모르면서 일찍 나가야 한다며 친구들과 집을 나서는데 출석체크 시간을 좀 늦춰달라" "방송은 오후 늦게 시작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 나가는지 모르겠다" 등 하소연을 쏟아내고 있다.

한 소녀 팬의 부모님은 "틴탑의 컴백과 함께 주말만 되면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 7시까지 방송국에 출근하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는 "팬 층이 10대들이다 보니 부모님들이 직접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팬클럽 활동을 반대하거나 말렸다면 요즘 부모님들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 같다"며 "부모님들의 문의전화에 당혹스럽긴 하지만 가출이나 탈선 등의 문제가 아닌 것이 다행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새 앨범을 발표한 틴탑은 타이틀곡 '미치겠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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