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이하 음제협)와 소리바다가 공동으로 제작한 첫번째 애플리케이션 'OLD K-POP'이 9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된 ‘OLD K-POP’ 앱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40곡을 엄선했으며 현재 K-POP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된 명곡들로 구성되었다고 알려졌다.
MBC '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모았던 김범수 JK김동욱 백지영을 비롯해 T로 데뷔한 윤미래, 무한도전의 파리지엥 정재형,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3040세대의 추억이 담긴 이문세 넥스트 에메랄드캐슬 박기영 이현우 등 실력파 가수들의 주옥 같은 노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OLD K-POP' 앱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총 3일간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유료로 전환된 후에도 40곡을 $4.99에 만나볼 수 있다.
소리바다와 음제협 관계자는 "K-POP 열풍에 힘 입어 과거 음원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는 바람으로 앱 출시하였으며 소리바다와 음제협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테마 앱을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