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하락장, 안정형 ELS가 인기”

입력 2012-01-09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주가하락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안정성을 강화한 ELS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판매된 공모 상품들 중 89.7%가 기존 스텝다운 대비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9일 밝혔다. 만기 손실률을 줄일 수 있는 ‘월지급식’ 상품 49.0%, 손실 가능성을 확정하는 기준선인 녹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기준가의 45% 이하인 ‘低 knock-in’ 상품 20.6%, 원금보장상품 9.2%, 원금의 일정부분을 보장하는 ‘슈팅업’ 8.6%, 녹인배리어를 없앤 ‘슈퍼스텝다운’ 2.3% 순이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녹인 배리어 이하로 주가가 하락해도 만기 손실률을 줄여주는 ‘에어백’을 장착한 ‘에어백 다이나믹 ELS’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백 다이나믹 ELS는 녹인 배리어가 최초 기초자산의 -50% 수준으로 낮지만, 그 이하로 주가가 더 떨어지는 경우에도 이후 중간 가격 기준일마다 -40% 이내로 하락한 횟수에 비례해 최종 손실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투자기간 중 주가가 하락배리어를 터치하고 만기에 -50%까지 하락하는 경우, 일반적인 ELS는 그대로 손실이 확정된다. 그러나 이 상품의 경우 중간 가격 기준일에 -40%이하로 하락했던 횟수가 4번 있었다면 손실은 -27.7%( = -50%*4/9)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11일까지 100억 한도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S-Oil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고 연 22.02%로 상환되는 기회가 9번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 중 덜 오른 종목이 90% 이상(4, 8, 12개월), 85% 이상(16, 20, 24개월), 80% 이상(28, 32, 36개월) 상승해 있으면 연 22.02%로 조기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일정한 범위 내에서 주가가 변동해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S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10]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대표이사
    Anwar A. Al-Hejazi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27] 주주총회집중일개최사유신고
    [2026.02.27]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25,000
    • -1.41%
    • 이더리움
    • 2,968,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23%
    • 리플
    • 2,032
    • -0.05%
    • 솔라나
    • 124,900
    • -1.58%
    • 에이다
    • 384
    • -0.52%
    • 트론
    • 424
    • +1.68%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5.17%
    • 체인링크
    • 13,150
    • -0.75%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