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해외 11번째 매장 오픈…김도균 대표“가맹사업 준비 중”

입력 2012-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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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해 12월 LA 5호점을 오픈하면서 미국에 5번째, 해외 11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A 탐앤탐스 매장들은 새벽 2시~4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매장도 있다.

탐앤탐스는 인기 메뉴인 프레즐과 서브 메뉴를 비롯해 심야 시간대 영업, 비즈니스룸 설치,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 한국에서 제공되는 차별적 서비스 정책을 미국 시장에 그대로 도입한 것이 미국 매장의 지속적인 확대 요인으로 분석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LA 9호점까지 오픈하는 것으로 입점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입소문을 타고 미국 전역으로부터 하루에도 수 건씩 가맹 개설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며“2012년 하반기 경에는 점차 가맹사업까지 전개해 나가 미주 한인들에게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맞춤 비즈니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앤탐스는 국내 314개, 해외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미국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에도 매장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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