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따라잡기]기아차·SK텔레콤·POSCO·LG전자 ‘팔자’

입력 2012-01-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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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닷새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6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727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선물은 599억원, 사모펀드가 14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투신이 1190억원, 연기금이 125억원을 팔면서 전체적으로는 매도세가 우세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중공업(101억3000만원), 한국전력(100억8000만원)을 각각 1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롯데쇼핑(82억1000만원), 삼성전기(76억3000만원), 대림산업(61억9000만원), 현대중공업(52억4000억원)도 많이 담았다.

반면 기아차(-168억6000만원), SK텔레콤(-151억2000만원), POSCO(-139억7000만원), LG전자(-132억1000만원)은 팔아치웠다. 제일모직(-129억7000만원), KT(-97억원), 삼성SDI(-90억2000만원)는 어제에 이어 대규모 물량이 나왔다.

반대로 코스닥시장에서는 96억53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연기금(103억원), 투신(93억원), 보험(6억원)이 매수에 나섰고 은행(-65억원), 증권선물(-24억원)은 매도우위였다.

종목별로는 어제에 이어 CJ E&M(41억원)을 집중매수했다. 다음으로는 골프존(39억원), 파라다이스(24억원), OCI머티리얼즈(16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5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씨유메디칼(-29억원), 셀트리온(-29억원), 아이씨디(-13억원), 게임빌(-12억원)에는 매도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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