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정보유출 피해확인되면 보상하겠다"

입력 2012-01-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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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지난해 8월 발생한 고객 정보유출에 대해 피해가 확인되면 보상하겠다고 5일 밝혔다.

최지훈 삼성카드 사장은 이날 경찰이 삼성카드 내부 직원이 47만건의 고객정보를 빼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사과문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측은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확인되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카드는 유출 정보에 주민번호 앞 두자리와 성명, 직장번호, 휴대전화 번호만 유출됐으며 카드번호나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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