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메이저리그 출신 좌완 쉐인 유먼 영입

입력 2012-01-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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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용병선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좌완 투수 쉐인 유먼을 선택했다.

롯데는 2일 “총액 30만달러(사이닝보너스 10만달러+연봉 20만달러)에 쉐인 유먼과 계약했다”고 보도 했다.

유먼은 1979년생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선발 요원이다. 195㎝, 100㎏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그는 최고 시속 150㎞에 육박하는 빠른 직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이 주무기다.

구단과 계약후 그는 "롯데에서 활약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롯데는 훌륭한 팬을 가진 최고 인기구단이라고 들었다"며 "빨리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다. 한국 야구는 이미 WBC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리그라는 것을 알고 있다. 팀 우승에 일조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유먼은 2006년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 입단해 2007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그는 롱아일랜드 독립리그, 대만리그 라미고 몽키스, 도미니카 윈터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시즌 전적은 17승 3패 1.21평균자책으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올해의 투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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