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2012년 키워드는 ‘협업’”

입력 2012-01-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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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2012년 키워드로 ‘협업’을 꼽았다.

김 대표는 2일 열린 2012년도 시무식에서 현재를 위기로 규정하며 ‘협업’을 3년째 핵심 단어로 제시했다.

이날 김 대표는 현 상황을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에서 물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코끼리 떼에 비유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속도를 맞출 것을 당부했다. 그는 “환경이 급변하고 생활 패턴이 모바일 시대로 완전히 넘어가고 있다”며 “게임이 PC에서만 단순히 즐기고 마는 단계를 넘어 즐거움을 서로 연결해 주고 나아가 우리의 기술이 학습 등 기능적 측면으로까지 확장되는 플랫폼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끼리 떼가 사막을 건너 오아시스를 발견해내듯 협업 정신으로 하나로 뭉쳐 차기 대작 블레이드 & 소울과 길드워2를 전세계적으로 성공시키는데 매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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