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양하 한샘 회장“이케아에 반드시 이겨야”

입력 2012-01-02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양하 한샘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보다 이케아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강조했다. 성과에 안주하기에는 역량과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이케아와 경쟁을 통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

최 회장은 “세계 최강기업인 노키아, 모토롤라 같은 기업도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적자생존, 강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이 내세운 올해 경영방침은 고객감동 경영이다. 모든 업무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서비스 체계 구축 △CI 재정비 완료 및 브랜드 강화 △핵심주력고객정보 시스템 완성과 같은 고객감동 경영을 우선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또 이케아에 맞서 핵심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IK 3000 EA 네트워크와 올 오더 (ik 사업 강화) △직매장 커트라인 돌파 (평당 매출 확대) △오프라인 제품 1만 세트 돌파 (월 1만 세트 판매 제품 개발) △온라인 제품 5만 세트 돌파 (월 5만 세트 판매 제품 개발) △온라인 사업 월 200억원 돌파 △원가경쟁력 30% 확보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외부환경이나 여건은 이제는 지역적인 위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위기가 되듯, IMF나 세계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가 더 빈번하게, 더 힘들게 올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김유진(대표집행임원)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0]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18,000
    • +0.39%
    • 이더리움
    • 4,361,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84%
    • 리플
    • 2,844
    • +1.28%
    • 솔라나
    • 188,900
    • -0.16%
    • 에이다
    • 565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5%
    • 체인링크
    • 18,860
    • -1.41%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