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 “올해는 재창업 원년”

입력 2012-01-02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올해를 신한금융투자 재창업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모든 가치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지금까지 익숙했던 기존의 틀을 깨뜨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고객과 그룹의 신뢰를 회복하고 무엇보다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회전율에 의존한 영업’에서 ‘자산영업’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 등 전방위적인 가치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업투자은행(CIB)의 조기 안착 등 당면한 과제가 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직원들에 창업동지로서 동료애를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 사장은 “자산영업 모델로 전환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올해 목표달성을 통해 자신감을 확인하는 해가 되자”고 주문했다.

그는 “금융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과 신뢰이다. 규정을 따지기에 앞서, 양심과 도덕에 비추어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따뜻한 금융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덕목”이라며 “신한금융투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따뜻하고 영혼이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86,000
    • -0.13%
    • 이더리움
    • 4,36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36%
    • 리플
    • 2,850
    • -0.35%
    • 솔라나
    • 190,300
    • -0.52%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62%
    • 체인링크
    • 18,93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