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BS 연기대상] 최수종 개념 소감"국민들 볼 권리 찾아줘야"

입력 2011-12-31 21:55

박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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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탤런트 최수종이 단막극 활성화를 위해 총대를 맸다.

최수종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연기대상'에서 연작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KBS 연기대상을 3번이나 받았는데 그 어떤 상보다 감흥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이 좀 더 좋은 시간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국민들의 볼권리를 (지켜) 줬으면 좋겠다. 좋은 시간대에 다함께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날 남녀 연작 단막부문은 단막 남자 부문 이희준, 연작 여자 부문 한은정, 단막 여자 부문 유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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