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영철 사장“50주년 넘어 100년 기업 캠코로 도약”

입력 2012-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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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000억원 규모 부실채권 인수해 경제안전판 역할 강화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1일 “100년 기업 캠코로 도약하기 위해 내적 역량 강화와 함께 경제안전판으로서 △금융시장 안정 △서민경제 지원 △국가자산 가치제고라는 공적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해 온 캠코가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사장은 “올해 2조5000억 원(채권액기준)의 금융회사와 공공부실채권을 인수해 금융시장 안정을 지원하고, 부실채권정리기금 보유 자산의 매각을 통해 상시 공적 구조조정기구로서의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해 인수한 2조3000억 원을 포함해 2008년부터 총 17조5000억 원의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인수해 사업장 정상화에 착수했다”면서 “사업장 정상화가 험난하기는 하지만 금융시장과 경제안정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와 서민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총 13만명에 달하는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활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서민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신규 지원수요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국유재산관리기금 업무수탁, 정부출연연구기관 세종시 임차청사 위탁개발, 국세체납징수 위탁 등 국가재정에 있어 공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공공자산의 전문 관리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자산가치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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