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석동 “중소기업 금융여건 혁신의 원년”

입력 2011-12-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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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30일 "2012년이 중소기업 금융여건 혁신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금융산업이 ‘기업과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금융’으로 우뚝 서도록 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를 위해 금융시장의 안정은 어떤 경우에라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금융시장의 안정은 양보할 수 없는 대전제이며 금융시장은 금융위원회가 명예와 직을 걸고 사수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주식, 외환, 자금시장 그 어떤 부분에서도 안정을 침해하는 요인이 발생한다면 한 발짝도 물러남이 없이 과감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올해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창업과 중소기업 금융에 대해 혁신적인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창업에 부담이 되는 연대보증문제는 더 이상 우리 금융시장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그는 "금융위원회는 올해도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금융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며 "금융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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