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복 생보협회장 "2012 성장동력은 고령화시장"

입력 2011-12-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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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30일 발표한 2012년 신년사에서 인구 고령화 대비 시장을 보험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업권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 금융권이 경쟁하는 영역인 이른바 그레이존(gray zone)이 확대되고 있다"며 생보사들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는 2019년과 2026년 각각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퇴직연금제도 활성화와 연금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확고한 시장 기반을 다져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에 대비한 시장이야말로 블로오션(Blue Ocean)이자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생보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국제보험회의(IIS) 서울총회 홍보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11년 도입된 다양한 소비자보호 규제를 업계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금융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자율성이 높아지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강화되고 있다며 경영안정성 확립 및 책임경영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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