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연예대상 일침 "잔칫날 함께 떡 나눠 먹는 것 같아"

입력 2011-12-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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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연예대상 영상 캡처
2011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미선이 수상소감을 통해 "잔칫날 함께 떡 나눠먹는 것 같다"라며 '상 퍼주기' 관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박미선은 지난 29일 방송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라 소감을 통해 "한 해 수고한 예능인들에게 골고루 상을 나눠주는 것 같아 조금은 지루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이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무한도전' '세바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황금어장'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우리 결혼했어요'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하나씩 상을 나눠갖는 모습이 연출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나도 하고 싶었던 말이다. 저러면 상의 권위만 떨어질 뿐" "참석한 사람이 상 하나씩은 다 가져가는 듯" "요샌 연말 대상 시상식을 왜 하나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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