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용감한 형제와 의기투합…새 싱글 '했던 말 또하고' 발표

입력 2011-12-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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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트 웍스 커뮤니케이션)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Koyote)가 새 싱글 '했던 말 또 하고'를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코요태가 2006년 9집 앨범 'I LOVE ROCK&ROLL' 발표 이후 지난 2011년 8월 5년만에 신지와 김종민은 물론 빽가가 함께한 앨범'굿굿한 타임(Good Good Time)'을 발표 한 뒤 5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했던 말 또 하고'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빅뱅의 '마지막 인사',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씨스타의 '소쿨'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그의 사단 브레이브사운드 소속 프로듀서 코끼리왕국의 공동작품이다.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색깔과 코요태 특유의 댄서블한 느낌이 용감한 형제의 손을 거치며 절묘하게 조화가 된 된 곡이다.

앨범 3번 트랙인 'Goodbye' 는 '했던 말 또 하고' 보다 조금 더 일렉트로닉적 요소가 많은 곡 으로 빠른 BPM의 일렉트로닉 댄스 넘버이지만 슬픈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더욱 돋보이는 다소 역설적인 곡이다.

가요관계자들은 빽가의 랩 파트 '난 매일 강남으로, 한 잔 먹고 장난으로'나 제목이 된 후렴구 신지의 '얼마나 마셨는지 도저히 말이 안통해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또 하고 새벽에 전화해 시간이 몇시니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또 하고' 등에 대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볼 법한 일들이 끌리는 가사"라고 호평했다.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을 비롯해 '미련' '실연' '비몽' '패션' '디스코왕' '빙고' '투게더' '굿굿타임'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연기자는 물론 MC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와 '1박2일' 등 예능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김종민 그리고 뇌종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빽가까지 완벽한 3인체제로 활동을 펼칠 코요태는 이번 새 싱글로 다시 한번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건재함을 보여줄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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