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박현빈이 한류 대세"…日팬 열광

입력 2011-12-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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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한류스타’ 박현빈이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박현빈은 일본 시나가와 큐리안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히트곡뿐만 아니라 일본 가요 및 한국 드라마 OST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흰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가곡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며 자신의 특기를 살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볼 수 없던 ‘트로트 왕자’ 의 진지한 모습과 풍부한 성량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성공적으로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마친 박현빈은 “일본에서는 아직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신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내년에는 일본 전국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멋진 무대로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현빈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음반 ‘샤방샤방’과 ‘곤드레 만드레’로 수차례 엔카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트로트 한류 붐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도쿄돔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절한 감성을 담아낸 발라드 곡 ‘모래시계’로 컴백한 박현빈은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하는 등 ‘트로트 한류스타’로서 저력을 과시하며 국내에서도 왕성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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