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호외3 공개…정봉주 "징역형 확정은 나꼼수 때문에…"

입력 2011-12-28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정봉주(51) 민주통합당 전 의원이 수감 전 "징역형이 확정된 것은 '나는 꼼수다(나꼼수)' 때문이다"라며 "저들이 '나꼼수'를 그만뒀다가는 내년 4월 총선과 내년 12월 대선 결과가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을 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27일 공개된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를 통해 자신이 형이 확정된 과정에서도 판결문을 예로 들며 "1심에서 판결문에 피고가 제출한 소명자료로 볼 때 허위사실인지 알면서도 이를 유포했다고 주장하더라"며 "황당하다. 나는 지금까지도 BBK 사건과 이명박 대통령은 여전히 관련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데 판결문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대법원이 정 의원의 징역형을 확정한 다음 날인 지난 23일 낮 12시에 녹음됐다고 나꼼수 측은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형사소송 대상으로 삼는 나라는 거의 없어졌다"라며 "이는 헌법에 보장된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위배되는 것으로 이번 기회에 법 개정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일반 국민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놓는 국민들의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라며 "남아있는 나꼼수 3명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쫄지마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쫄지마 기금도 모금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후 정 전 의원을 제외한 나꼼수 3인방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 전 의원을 면회해서 정봉주 뉴스를 만들 생각이다"라며 "나꼼수에 추가 멤버 영입은 없다. 남은 3인이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10,000
    • +1.66%
    • 이더리움
    • 3,207,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
    • 리플
    • 2,122
    • +2.22%
    • 솔라나
    • 135,200
    • +4.24%
    • 에이다
    • 399
    • +3.1%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2.54%
    • 체인링크
    • 13,970
    • +3.48%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