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브로토콜' 2주 1위…"마이웨이 2위"

입력 2011-12-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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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 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서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6일 배급사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125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73만3567명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300억 대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영화 ‘마이웨이’는 100만을 조금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미션임파서블’의 흥행 추이를 살펴보면 개봉 3일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10일 만인 24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을 돌파했던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장 ‘‘최종병기 활’의 기록을 하루 앞당긴 속도다.

이 같은 수치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예매율에서도 40% 이상의 압도적 점유율로 경쟁작을 따돌린 수치다.

미국 내에서도 흥행세는 독보적이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북미 전역 3448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2653만 달러를 기록, 총 누적 수입 5897만 달러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1억 200만 달러 이상을 기록, 전 세계 흥행 수익 총 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지난 15일 국내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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