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받은 李대통령, ‘가정의 역할’ 강조

입력 2011-12-23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인복지의 중심은 가정” “모든 직장, 가정친화적으로 변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발표 이후 나흘 만에 재개된 정부부처 새해 업무보고에서 가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당동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선진 일류국가가 되려면 여성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직장에서도 의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직장, 공직사회도 가정친화적인 문화를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 가정이 화목해야만 우리 사회가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5년, 10년 후에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정책을 짜야 한다. 그것이 책임 있는 정부의 역할”이라며 “지금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주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계동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에도 “가정 시스템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노인복지의 중심은 가정이고,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들이 일자리를 고민할 때 본인이 쌓은 경력을 생각하면 생산적일 것”이라며 “노인에게 맞는 일자리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노인 일자리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9,000
    • -0.34%
    • 이더리움
    • 2,97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06%
    • 리플
    • 2,013
    • -0.69%
    • 솔라나
    • 125,000
    • -1.03%
    • 에이다
    • 380
    • -0.52%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80
    • -9.52%
    • 체인링크
    • 13,030
    • -0.8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