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따뜻한 금융대상] 문화사업 부문 / 대한생명

입력 2011-12-2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외계층 아동에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

대한생명은 2009년부터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45개 사회복지관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국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외 아동들이 스스로 성취감과 창의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히 물질적 지원으로 먹는 것, 입는 것과 같이 1차적인 도움을 주는 차원을 넘어 소외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매개로 배움을 통해 발전하고 자립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근본적인 지원을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임하는 임직원들도 봉사를 통해 예술적 기량 등을 습득할 수 있어 아동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발적 참여율이 매우 높다.

또한 예술교육을 받은 아동이 펼치는 문화소외지역 대상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은 사회공헌활동의 수혜자인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술 더하기’ 활동은 2011년 한 해 동안에만 1000회가 넘는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 예술캠프 등을 진행하였으며 아동들은 지역축제 등에 초대받아 예술더하기 활동에서 배운 바이올린 연주, 연극, 사물놀이와 같은 솜씨를 맘껏 선보이기도 했다. 주위의 보살핌과 관심이 부족했던 아이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리더쉽, 책임감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15여명의 아동들에게 바이올린을 증정하는 악기 증정식을 갖기도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장기적인 연주교육을 지원하는 등 예술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외되고 거절 당하는 것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예술 더하기’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2004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방 도시들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지방 도시에 선사하며 지방도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알리·테무·쉬인, 가격은 싼데…" 평가 '극과 극' [데이터클립]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인뱅 3사 사업모델 ‘비슷’…제4인뱅 ‘접근·혁신성’에 초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14,000
    • +0.28%
    • 이더리움
    • 5,37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15%
    • 리플
    • 739
    • +0.27%
    • 솔라나
    • 235,300
    • +2.75%
    • 에이다
    • 649
    • +1.41%
    • 이오스
    • 1,164
    • +0.43%
    • 트론
    • 155
    • -1.9%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0.56%
    • 체인링크
    • 26,010
    • +9.61%
    • 샌드박스
    • 639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