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만난 박근혜 “김정일 사후 장기대비체제 갖춰야”

입력 2011-12-22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정부의 장기적인 대비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이 대통령-여야대표 회동에서 “정부가 현상황에 대해 단기적인 대처를 하는 것뿐 아니라 모든 시나리오를 포함한 장기적 대비체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황영철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 사후 북한의 특이 동향이 없느냐”고 묻는 한편, “특히 서해를 중심으로 NLL, 휴전선 부근의 (남북 군사적)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가스, 전기 등 공공요금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며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 대한 정부의 특별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후 이 대통령과 비공개 단독면담을 한 시간여 갖고 김 위원장의 사망 관련 대응과 국회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황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황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독대가 사전계획된 것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이 박 위원장을 따로 모셔 현 시국상황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작년 중동 수출 20% 뛰었는데...중견기업 수출도 전쟁에 '빨간불'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35,000
    • +6.01%
    • 이더리움
    • 3,128,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4.76%
    • 리플
    • 2,103
    • +5.04%
    • 솔라나
    • 134,500
    • +6.92%
    • 에이다
    • 408
    • +5.15%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5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3.01%
    • 체인링크
    • 13,730
    • +6.35%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