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0년만에 ‘금화’ 기념주화 발행

입력 2011-1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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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 앞면
한국은행이 지난 2002년 인천 아시아게임 이후 10년만에 금으로 된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한은은 22일 내년 5월12일~8월12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주화를 금화 2종, 은화 3종, 3종재질화 1종 등 모두 6종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재원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기념주화는 내년 4~5월 중에 발행할 계획이다.

한은은 최대발행량인 21만3512장 이내에서 조직위원회가 현장판매분, 예약접수분으로 나눠 요청하는 수량을 조직위에 일괄 발행할 계획이다.

한은은 또 내년 3월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도 발행하기로 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인 프루프급(가장 높은 품질의 무결점 주화) 은화(99.9%)로 크기(지름) 3mm, 중량은 19g이며 테두리는 원형의 톱니모양으로 제조된다.

최대 발행량은 2만장으로 국내분과 국외분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국내판매분(1만8000장)은 한국조폐공사가 내년 2월1일부터 7일까지 농협과 우리은행을 통해 액면금액에 판매부대비용을 부가한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3월26일부터 예약당첨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국외판매분(2000장)은 한국조폐공사가 해외의 기념주화 딜러 등의 예약접수를 받아 3월20일부터 해외로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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