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커 김경호, 부모님 모두 아나운서 "발음 겁나 꼬이네잉"

입력 2011-1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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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록커 김경호의 부모님이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 "김경호씨는 부모님이 지방 아나운서시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경호는 "아버지는 지방에서 은퇴하셨다. KBS 아나운서였다. 어머니는 CBS 아나운서였다"라며 본인도 아나운서를 꿈꿨음을 고백했다.

전라도가 고향인 김경호는 "친구들 만나면 전라도 말 편하게 쓰지만 방송에 임할땐 달라진다.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다. 뉴스 하실땐 정숙하시는데 뉴스 끝나면 '아따 오늘 발음 겁나 꼬이네잉'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재미있는 경호언니" "엘리트 집안이네요" "아나운서와 록커가 한 집에 사는 모습,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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