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외환은행 지분 하나금융에 매각

입력 2011-1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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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보유중인 외환은행 지분 4031만4387주(지분율 6.25%)에 대해 론스타앞 태그얼롱(Tag-Along)권리를 행사키로 결정했다. 태그얼롱은 론스타가 제3자에게 지분 매각시 수은이 동일한 조건으로 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이야기한다.

론스타는 지난 3일 하나금융지주와 매매가격을 1만3390원에서 1만1900원으로 조정하는 변경계약을 체결한 후 수은 측에 지난 7일 태그얼롱 행사 여부를 문의해왔다. 이에 따라 수은은 21일까지 권리행사를 통보할 예정이다.

수은은 외환은행 보유지분을 전량 하나금융지주 매각(주당 1만1900원)함으로써 매각대금으로 4797억원을 수령하게 됐다.

향후 수은은 이 금액으로 수출중소기업 등을 위한 수출금융 대출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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