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긍정'노홍철, 하하와의 대결에 짜증폭발…무슨일?

입력 2011-12-17 2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언제나 긍정적인 발언으로 '노긍정'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이 진심으로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동갑내기 노홍철과 하하의 자존심을 건 세 가지 종목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절친에서 앙숙이 돼 한달간 형을 두고 내기를 진행한다.

자신만만하던 노홍철은 그러나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를 받고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사자성어, 세계지리, 역사 문제 퀴즈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이를 공부해야 했다.

이에 노홍철은 '노긍정 선생'이라는 별칭과 어울리지 않게 "너 때문에.."라고 하하를 향해 짜증을 냈다. 노홍철은 "바빠 죽겠는데"라고 정색했고 하하는 "넌 공부하지마. 난 독서실 끊을거야"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계속 "괜히 나왔네. 학교 다닐 때도 지리를 안했는데"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홍철이 진짜 짜증났어. 어떤 일이 있어도 긍정적인데"라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웃겨 죽을 뻔" "정말 짜증이 느껴져 더 웃겼다" "하하 말이 더 웃기다. 독서실 끊는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3,000
    • +0.46%
    • 이더리움
    • 4,242,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1.97%
    • 리플
    • 2,753
    • -3.4%
    • 솔라나
    • 183,700
    • -3.06%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5.23%
    • 체인링크
    • 18,300
    • -3.28%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