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성폭행 피해 ‘가해자는 누구?’

입력 2011-12-16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티즌들이 알리를 성폭행한 범인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다.

가수 알리가 자신의 음반 중 ‘나영이’곡을 두고 “나영이에게 또 다시 상처를 주고 있다”며 비난이 일자,스스로 성폭행 피해자라고 밝혀 알리의 사건이 주목받고 있는 것.

알리를 성폭행한 가해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모 단체 후배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고, 실신한 상태에서 택시에 태워져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성폭행 범인은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풀려난 뒤 1심에서 징역 2년·집행유예 4년·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의 처벌을 받았으며,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알리는 “범죄의 죄질에 비해 처벌형량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생각해 항소했고, 그 후배 범인은 무죄라고 주장하며 맞대결하였다”며 “2심·3심(대법원)에서는 1심 형량대로 형이 모두 확정됐다”고 말했다.

범인은 형이 확정된 뒤에도 사과 한 마디 없어서 현재는 민사 소송이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0,000
    • +2.85%
    • 이더리움
    • 4,475,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89%
    • 리플
    • 2,924
    • +2.02%
    • 솔라나
    • 197,200
    • +3.3%
    • 에이다
    • 589
    • +2.6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3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80
    • +0.73%
    • 체인링크
    • 19,380
    • +1.2%
    • 샌드박스
    • 18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