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직원들 ‘사랑의 장터’

입력 2011-12-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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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011년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활동을 기획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12월 초부터 작아서 안 입는 옷이나, 읽던 책, 주방 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여 12월 7일부터 9일 까지 삼일에 걸쳐 직원 복도에 ‘사랑의 장터’를 통해 팔렸으며, 이렇게 모인 금액은 총 180만원여에 이른다. 이 금액은 고아원, 중증 장애인 수용 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 푸드 뱅크에 매주 2회 호텔에서 만든 고급 빵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와 VIP 객실층 전용 라운지에 제공하기 위해 당일 제조한 각종 고급 빵류 중 판매되지 않고 남은 빵들을 모두 ‘민간 사회 복지 시스템 - 푸드 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푸드 뱅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 탑차로 호텔이 후원하는 빵을 픽업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저소득 계층에 식품 전달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 양평 소재 유아 및 청소년 수용 사회복지시설 ‘신망원’과 송파구 문정동 소재 사설 중증장애인 수용 시설 ‘소망의 집’, 세계적인 자선 단체 한국지사인 ‘플랜 코리아’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수년째 정기적으로 현금 및 물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광욱 대표이사는 “사회 전체에 기부 문화가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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