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포돌스키 영입 추진...박주영 입지 좁아지나?

입력 2011-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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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공식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아스널이 독일 축구 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팀내에서 박주영의 입지가 좁아 질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팀 동료 제르비뉴(코트디부아르)와 샤막(모로코)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아스널이 포돌스키를 영입하면 박주영에게 또 한명의 경쟁자가 생기게 된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6일 아스널이 포돌스키를 데려오기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이적료를 배정했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웽거 아스널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에게 집중된 득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적임자로 포돌스키를 선택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4골(5도움)을 터트려 득점 공동 1위에 오른 포돌스키를 주시해 왔다.

포돌스키는 19살이던 2004년 독일 대표팀에 발탁돼 지금까지 A매치 95경기에서 43골을 터트려 독일 축구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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