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 코픽스 연3.69%…전월比 0.02%p↓

입력 2011-12-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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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하락전환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신규취급 코픽스가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3.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3.9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합회 측은 11월중 은행채 금리 등 시장 금리의 하락이 신규취급 코픽스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신규취급 코픽스가 하락했음에도 과거 취급한 저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예금이 신규 편입됨에 따라 보합세를 띄었다.

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취급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 간의 차이는 0.26%포인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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