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타계] 삼성그룹 주요 임원 빈소 조문

입력 2011-1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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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주요 임원들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 등 주요 임원은 15일 오전 11시20분 경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조문했다.

주요 임원을 대표해 이수빈 회장은 “고인은 선대 회장(고 이병철 회장)과 특별한 인연을 가졌던 사이”라며 “삼성그룹 임직원 모두는 가슴 아픈 마음으로 고인의 타계를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준 명예회장의 시신은 오전 11시30분부터 입관예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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