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휴그린, ABS창호 ‘환경표지’ 취득

입력 2011-12-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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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입찰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 부여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ABS 창호가 환경부 공인 인증인 ‘환경표지(환경마크)’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표지는 △친환경 소재 사용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KS 규격 등을 충족한 일반 건자재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그동안 PVC창호는 유해중금속이 포함되고, 알루미늄 창호는 단열성능이 떨어져 환경표기 인증 취득이 어려웠다. 따라서 금호석화 측은 이번 ABS창호의 환경표지 획득이 친환경성과 단열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이번 환경표지 취득으로 휴그린 ABS창호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입찰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ABS 창호는 유해 중금속을 일체 포함하지 않아 미국 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 허가를 내줄 정도의 친환경 제품이다. 기본적인 단열 성능은 물론 고내열성까지 지녀 성능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금호석화 김성채 사장은 “NEP(신기술우수제품) 인증에 이어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ABS 창호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자재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목표로 관련 분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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