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ㆍ정태근 의원 "복당 의사 없다"

입력 2011-12-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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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재창당을 요구하며 탈당 의사를 밝힌 김성식ㆍ정태근 의원이 복당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의 회동으로 당내 재창당 논란이 봉합되면서 이들의 복당 문제에 대한 여론의 관심에 대해 "이미 당에서 나왔다"며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박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간 회동에서 좋은 대화를 나눈것은 의미가 있지만 저는 이미 당에서 나왔다"며 당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그는 "문제는 암에 걸린 한나라당에 아스피린 정도 투여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통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탈당을 결행한 이상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여ㆍ야 정치판 전체가 국민의 준엄한 요구대로 혁신될 수 있도록 허허벌판에서 의병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도 복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복당하는 일은 없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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