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업계 최초 실란트 제품 탄소성적표시인증

입력 2011-12-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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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실 4종류 인증 획득

KCC는 자사의 실란트 ‘코레실(KORESEAL)’ 4종류가 국내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SL999 (소시지형/회색), SL1000 (소시지형/회색), SL819 (카트리지형/흑색), SL907프리미엄(카트리지형/백색)' 등이다.

실란트는 토목, 건축, 자동차, 항공기, 선박 분야에서 창틀 등의 접합부, 빈틈에 사용되는 고무상의 물질 또는 고점도의 액상 조성물을 뜻한다.

탄소성적표지는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한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해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KCC 크린-코레실 ‘SL999’는 대부분의 건축자재에 우수한 접착력, 강인한 탄성도막 및 내후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실란트다. 특히, 자외선, 오염된 산성비, 눈 및 오존 등에 반영구적 내후성을 발휘한다.

‘SL1000’은 내열, 내한성이 우수하며 창호주위전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사용이 간편하며 높은 신율과 복원력으로 온도변화에 의한 안전성과 부착력이 우수하다.

‘SL819’는 부착력 및 강도가 뛰어난 제품이다. 내후성이 우수하고 저온(-40도씨), 고온(150도씨)에서도 뛰어난 유연성을 유지하며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다.

‘SL907프리미엄’은 부착력이 뛰어나며 작업성이 우수하다. 내후성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화중의 수축률이 매우 낮고, 부식이 되지 않으며 냄새가 없는 장점을 가진다.

KCC 관계자는 “KCC는 ‘저탄소 녹색 성장’, ‘그린홈’ 추진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친환경 기능성 제품의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추가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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